지구를 위한 stojo 스토조 비기컵(접이식 텀블러) 한 달 사용 후기

※ 생일이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우려먹는 생일 선물 리뷰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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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받았던 여러 생일 선물 중에,

처음 받았을 때의 첫인상과 반대로 아주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스토조(STOJO)' 브랜드의 '비기컵(접이식 텀블러)'다.

친구가 이 텀블러를 선물해줄 때, 사실 내 속마음은 '이미 텀블러는 많은데..' 싶었다. (친구야 미안)

 

그런데 최근 헬스장을 다니면서, 

가끔씩 물통을 깜빡하고 챙기지 않아 급하게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는

내 모습을 보고... 병shin비용 아끼라면서 이 접이식 텀블러를 선물해준 것이다.

 

그렇게 선물 받아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너무 편리하고 좋았다!

'이건 당장 후기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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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조(stojo) 비기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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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조 비기 컵

 

 

스토조 비기컵을 처음 받았을 때의 모습 ☺

 

접이식 텀블러답게 깔끔하게 접혀 있었고,

색상이 여러 가지 있었지만 무난해 보이는 그린 컬러를 선택했다.

 

스토조 비기 컵은 생각보다 기능이 많다.

 

물은 기본이고, 커피, 차 여러 가지 액체를 담을 수 있었다. 

(지금 주의사항을 다시 읽어보니 탄산음료는 넣지 말라고 되어있다;)

 

또한, 아직까지 뜨거운 온도의 음료를 넣어본 적은 없지만, 

소재 특성상 뜨거운 음료는... 그대로 내 손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전해질 것 같다.

 

그리고 텀블러 사이즈도 473ml으로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와 동일하다.

 

개인적으로 톨(355ml)은 뭔가 아쉽고 벤티(591ml)는 너무 부담스러울 때는

그란데 사이즈가 딱이다! 👍

 

박스에서 꺼내보았다.

매우 아담하고 귀엽고 견고한 느낌이 난다.

(싼 티 나는 소재는 절대 아니었다)

 

사실 처음 실리콘이라는 소재가 괜히 찝찝하기도 했고,

학창 시절 미술시간 물통 느낌이 나기도 했지만 그것은 정말 사용해보기 전까지의 이야기다!

 

사용해보면 그런 건 생각도 안 날뿐더러 그냥 매우 편리하고 최고다.

 

 

스토조 비기 컵의 기본 구성품

 

센스 있게 실리콘 빨대까지 같이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론 빨대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설거지하기 귀찮 ㅎㅎ

 

또한, 딱딱한 홀더까지 있어서 자칫 흐물거릴 수도 있는 실리콘이라는 소재를

더욱 안정적으로 모양을 잡아준다. 

 

 

그리고 요새 친환경이니,

업사이클링이니 환경을 보호하려는 운동이 대세이다.

 

이 자그마한 스토조 비기 컵 하나를 통해

나도 조그마한 실천을 하는 기분이 든다.

(이런 게 소확행인가?)

 

스토조 비기 컵,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텀블러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직장인, 학생, 운동인들

✅ 친환경 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조그마한 실천을 원하시는 분

 

아무튼 선물해준 친구가 뿌듯해할 정도로 열심히 쓰고 있는 스토조 비기 컵 후기는

여기서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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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진 속 텀블러 안에 물이 들어있을까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