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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집3

현지인 추천, 전주 맛집 <육일식당> 고구마순 감자탕 솔직 후기 전주 육일식당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17 063-221-3786 / 매일 10:00 - 22:00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던 전주 육일식당. 여기가 감자탕으로 맛있다고 유튜버에서 추천받았다. 혹시 주말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을까 부랴부랴 달려왔지만,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빈자리가 꽤 있었다. 전주 육일식당의 메뉴판이다. 원조 감자탕 중 사이즈(36,000원)를 주문했다. 뜬금없지만 나의 어린 시절 감자탕은 특별한 날에 먹거나 가족끼리 외식할 때만 먹을 수 있었던 메뉴인데 이제는 내가 먹고싶으면 먹으러 간다는 게 나 그만큼 컸나 봐(?) 싶기도 하다. 추가로 지리산흑돼지수제돈까스도 먹을까 싶었는데 일단 감자탕부터 먹어보고 부족하면 시키자는 결론을 냈다. 감자탕을 주문하고 나온 기본 .. 2024. 2. 26.
[전주 로컬 맛집] 서울에서 강촌다슬기 수제비 먹으러 간 후기 (웨이팅 주의) 최근 대둔산 등반을 위해 거쳐가는 느낌으로 들렀던 전주. 전주는 거의 10년 만에 방문하는 것이라 예전이랑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지 기대가 됐다. 그리고 다양한 SNS와 유튜브의 발달로 더욱 맛집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강촌다슬기라는 다슬기 수제비?가 유명하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찾아간 전주 강촌다슬기 후기를 작성해 보겠다. 전주 강촌다슬기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편운로 6 063-214-3337 / 월~토 11:00부터 16:00까지 (15:15 라스트오더) / 매주 일요일 휴무 다슬기탕 12,000원 / 다슬기 손수제비 11,000원 차를 끌고 힘겹게(?) 도착한 전주 강촌다슬기. 여기가 그렇게 맛있고 웨이팅이 심하다고 해서 내심 쫄았는데, 평일 오후 2시 살짝 넘어서 도착하니까 웨이팅은 전혀.. 2024. 2. 5.
[전주 맛집] 유명한 진미집 본점 내돈내산 후기 (feat.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근 대둔산 등반을 위해 거쳐가는 느낌으로 전주에 다녀왔다. 그때 직장 동료분께 맛집 추천을 받아 방문한 진미집이라는 찐 맛집! 돼지 불고기와 김밥을 상추쌈에 함께 싸 먹는 곳이라길래 일단 신선했었고 최근 카카오 메인에 걸렸던 😎✌️ '보령 나그네집'과 같이 진미집도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됐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컸었다. [보령 맛집] 유명한 나그네집 내돈내산 후기 (feat.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1박 2일 보령 글램핑 여행을 다녀왔다. 보령에 방문한 김에 시내로 나가 맛집을 찾아가고 싶었고 여러 사이트를 조사해 보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됐다는 식 seungthink.tistory.com 그리하여 방문한 전북 전주시 '진미집' 후기를 작성해 보겠다. 진미집 본점 .. 202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