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리뷰 1위?! 보타믹스 탈모 샴푸 직접 써본 후기

※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으나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오늘은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한번 신경 쓰이면 계속 신경 쓰인다는(?)

탈모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일단 나는 탈모가 아니다.

탈모인 줄 알았으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탈모는 아니고...

그냥 선천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게 태어났다고 했다... 좋아해야 하는 걸까?

 

무튼 그래도 안심하긴 이르다. 왜냐하면 탈모는 언제든 후천적으로 생길지 모르니

미리미리 대비하고 신경 써서 나쁠 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비하기 위해 가장 먼저 구매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샴푸'라고 생각한다. 괜히 평소 쓰던 샴푸가 탈모를 악화시킬까 봐

탈모에 좋다는 유명한 광고 제품들을 구매해 써볼 것이다.

 

사실 내 생각은... 탈모는 어떤 방법보다 '약'을 먹거나 '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샴푸부터 바꿔보고 싶다면

네이버 리뷰 1위에 빛나는 보타믹스 포레스트 그로우 인텐시브 샴푸 후기를 참고해줬으면 좋겠다!

 

---

보타믹스 포레스트 그로우 인텐시브 샴푸

• 네이버 최저가 500ml 기준 13,900원 (구매하러 가기)

[무료배송] 보타믹스 포레스트 그로우 인텐시브 민감성 탈모 방지 완화 샴푸 500ml, 1개 : 보타믹스

 

 

보타믹스 포레스트 그로우 인턴시브 샴푸를 받았다.

받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박스가 생각보다 고급져 보인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덤으로 샘플들까지 같이 받았는데

샴푸만 있는 줄 알았더니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까지 만드는 회사였다!

 

샴푸만 전문적으로 파는 게 아니라 일반 화장품 회사였구나?

 

 

박스에서 꺼내보았다.

500ml의 대용량이라 그런지 묵직했다.

 

플라스틱이라 혹시 화장실에서 미끄러운 거품에 떨어뜨려도 깨지거나 박살날 것 같진 않았다.

 

 

전반적으로 제품이 튼튼해 보인다.

샴푸통이 튼튼한 게 뭐가 중요할까 싶어도, 그래도 허약한 것(?)보다는 좋다.

 

유통기한은 24년까지 아주 넉넉하다.

100% 확률로 그 전까진 무조건 쓰겠다.

 

사실 샴푸 후기를 쓰는데, 어떤 사진을 찍어야 하고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 조금 난감했다.

머리 감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야 하나? 고민도 했었다. 

 

그래도 최대한 내가 느꼈던 보타 믹스 탈모 샴푸의 후기를 진정성있게 적어보겠다.

---

1) 적은 양으로 풍성한 거품이 나온다. 🛁

풍성한 거품을 위해 샴푸를 너무 많이 짜면 두피에 좋지 않다.

그렇다고 너무 조금 짰을 땐 거품이 잘 나지 않아 제대로 씻긴 것인가? 찝찝함이 들곤 했다.

하지만 보타믹스 탈모 샴푸는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이 나서 좋았다.

 

2) 제대로 노폐물을 씻겨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

나는 평소 지성 피부라서 머리카락이나 피부에 기름진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촉촉한 샴푸, 스킨, 로션' 이런 것들은 내 피부에 과도한 유분이 된다.

 

하지만 보타믹스 탈모 샴푸는 내 두피에 있는 모든 노폐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싹 씻겨내 주는 기분이 들었다.

다르게 말하면 혹시 건성 피부일 경우,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같이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3)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좋은 향이 난다. 🍃

시중에 흔히 판매되고 있는 샴푸들을 사용해보면 인공적인 향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보타믹스 탈모 샴푸는 약간 숲 냄새?같은 차분한 우디향이 나서 좋았다.

 

4) 느낌상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것 같다. 🧖

이건 정말 100% 내 느낌으로 말하는 것이다.

 

원래 사용했던 샴푸는 머리를 감을 때 손바닥을 보면 소량의 머리카락이 빠져 붙어있었다.

탈모는 아닌지라 자연스럽게 빠지는 머리카락이지만 그래도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보타믹스 탈모샴푸는 손바닥에 머리카락이 거의 1~2개? 정도로 빠지지 않아서 신기했다.

이건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머리카락이 빠지는 모습을 눈으로 덜 보여 탈모인들에게 위로는 될 것 같다.

 

---

아직 나이가 그래도 청년인지라(?) 주변에 탈모인 친구들은 없지만

괜히 머리가 빠지고 이마가 넓어지는 기분이 들면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구나 씁쓸한 기분이 든다.

그러므로 하루 빨리 기술의 발전으로 탈모 걱정 없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오늘의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