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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아이패드 에어3, 강화유리 vs 종이질감 액정보호필름 (feat.알리익스프레스 직구) ※ 중국에서 배 타고 온 내 소중한 액정보호필름 오늘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한 아이패드 에어3 강화유리 필름 리뷰를 할 것이다. 아이패드를 구매하려고 고민했을 때 주변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전용 머신이 될 거야'라고 했다. 모두가 구매를 말렸지만 아이패드병은 역시 사야 완치되나 보다. 며칠을 혼자 끙끙 앓다가(?) 직접 아이패드를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매우 매우 만족스럽다! 특히 공부할 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데, 평소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봐야 할 일이 많다. 전에는 하나하나 출력해 종이를 들고 다녀서 귀찮았지만, 지금은 아이패드로 다운로드하고 폴더를 만들어서 깔-끔하게 정리까지 해둔다. (뿌듯)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보호필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다. 화면이 크고 펜슬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주.. 2020. 11. 17.
[신대방삼거리역 맛집] 상도동 우주베트남쌀국수, 우주 뿌시는 맛!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물론, 제 돈으로요!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그동안 나름 바쁘고 알차게 살아온 내 일상...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다 보니 벌써 10월이 훅 지나갔고, 그러자마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다. 나는 얼죽아도 아니고, 얼죽코도 아니라서 날이 추우면 그저 따뜻한 것이 당긴다. 딱 요즘 같은 날씨에, 너무나 내 입맛을 자극했던 것이 바로 '베트남 쌀국수'이다. 하지만 회사 근처에 자주 갔던 쌀국수집이 사라지는 바람에... (그 자리에 우동집생겼는데 맛없음) 나는 베트남 쌀국수와는 인연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그러던 도중, 동네에 맛있어 보이는 베트남쌀국수 식당을 발견하였고 직접 먹어본 그 후기를 지금부터 이야기해보겠다! 신대방삼거리역 우주베트남쌀국수 서울 동.. 2020. 11. 11.
[내돈내먹 닭볶음탕] 동대입구역 맛집, 닭한마리 돼지한근탕 ※ 광고 노노 어느덧 자취 1년 차가 다 되어가는 요즘... 평소 요리에 소질도 없고, 귀찮아하기에 어머니가 차려주신 '따뜻한 집밥'이 매우 그립다. 그중에서도 가장 생각나는 것은 '닭볶음탕'이다. 가끔 본가에 내려가면 어머니에게 꼭 해달라고 할 정도! 최근 동대입구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어머니가 해주신 닭볶음탕과 비슷한 닭볶음탕 맛집을 발견했다. 그곳은 바로, 동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닭한마리 돼지한근탕'이다. 동대입구역 닭한마리 돼지한근탕 서울 중구 동호로 24길 33 평일 09:00 - 24:00 닭볶음탕 中사이즈 25,000원 / 大사이즈 30,000원 02-2285-5988 닭한마리 돼지한근탕의 입구이다. 위치는 동대입구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유명한 빵.. 2020. 10. 21.
[직접 먹어본 맛진 점심] 신사역 한성돈까스, 수요미식회 버프? ※ 광고였으면 좋겠다, 한성돈까스 진짜 맛있거든요. 직장인들에게 점심 시간은 하루 중 가장 큰 고민이다.'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매일 같이 생각하지만,결국 가던 곳 돌려가면서 가는 직장인들의 현실 (나만 그래?) 한때 동기와 함께 신사, 논현 일대의 맛집을 이곳저곳 탐방해보다가수요미식회에 나왔다던 '한성돈까스'를 발견하여 직접 가보았다. 참고로 한성돈까스만큼은 여러 번 먹어본 뒤 올리는 포스팅이다. 신사역 한성돈까스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97길 10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기본 돈까스 1만 원부터 비후까스 1만 7천 원까지http://www.hansungdongas.com/ 신사역 한성돈까스의 외관 모습이다.어떻게 보면 허름해 보일 수도 있는데 허름한 것이 맞.. 2020. 10. 14.
[일주일 실제사용 리뷰] 걷기만 해도 돈 준다던 캐시워크, 과연? ※ 첫 포스팅이며 절대 광고 일리가 없습니다. 요새 들어 '티끌 모아 티끌'에 관심이 생겼다. 그 이유는 생각 없이 카드를 긁고 다니다 너무 작고 귀여운 내 통장잔고를 확인했기 때문. 아직 월급을 받으려면 2주가 남았는데, 이렇게 살다가는 매달 허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급하게 나의 소비 패턴을 살펴보았는데 딱히 큰 문제점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줄일 수 있는 부분에서 줄이기 위한 계획을 몇 가지 세워보았다. 사 먹는 커피를 줄이고 직접 타 마실 것. (부제:회사 스틱 커피 횡령하기) 안 쓰고, 안 입고, 안 하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거나 당근 마켓으로 처분한다. (그나저나 당근 마켓은 참 신기하다. 이런 게 팔린다고? 하는 것이 팔리고, 이게 안 팔린다고? 하는 것은 결국 버리게 된..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