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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준비

• 입찰가격은 법원에 가서 분위기에 따라 정하는 게 아니라 입찰 전에 미리 정해놔야 한다.
• 본인 명의로 직접 입찰할 때는 신분증, 막도장, 입찰보증금을 준비한다.
• 입찰표는 미리 작성해가는 것이 좋다.
• 간혹 입찰 마감시간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니 법원에 문의해 한 번 더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 입찰 전에 입찰표를 미리 작성해가거나 실수 없이 바르게 작성하는 법을 연습해둔다.

 

#입찰 전 마음가짐

• 좋은 물건은 얼마든지 또 나오기 마련이다.
• 부동산경매는 낚시 같은 것, 내 물건이 나타날 때까지 조금 더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사람이 최후에 월척을 낚을 수 있다.
• 충분히 본인의 형편에 맞게 투자수익을 고려해 입찰가격을 적어낸다.
• 입찰에 참여했다가 떨어지는 것은 실패가 아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신건일 때 감정가를 최저가로 해서 매각을 진행하고

1회 유찰되면 감정가의 80%, 2회 유찰되면 감정가의 60%를 최저가로 매각을 진행한다.

 

#입찰 시 유의사항

• 모든 경매 부동산에는 사건번호가 있다. 사건번호를 적지 않거나 잘못 기재하면 입찰이 무효 처리되니 주의한다.
• 어떤 경매물건은 사건번호 하나에 두 개 이상의 부동산이 묶여서 따로 매각이 진행된다. 이를 '개별경매'라고 하는데, 이때는 하나의 사건번호 아래 여러 개의 물건번호가 존재한다. 이런 경우 사건번호만 기입하고 물건번호를 적지 않으면 무효처리 된다.
• 입찰보증금은 해당 회차 최저가의 10%다. 입찰보증금은 가능한 정해진 보증금에 딱 맞게 수표 한 장으로 제출하는 것이 좋다.
• 입찰표는 가능한 미리 작성하고 법원에서는 입찰보증금 봉투와 입찰 봉투만 받아 필수 기재사항들을 기재해 입찰에 참여한다.

#입찰 시 준비물

신분증, 도장, 입찰보증금

입찰표, 입찰보증금 봉투, 입찰 봉투는 법원에서 받을 수 있다.

 

대리입찰을 할 때는 대리인의 신분증, 도장, 소유권을 취득할 사람의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위임장을 꼭 챙긴다. (입찰보증금은 기본)

인감도장이 인감증명서의 날인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 전에 미리 수표 한 장으로 발행해 가져가 입찰보증금 봉투에 넣어 제출한다.

잔금을 치를 때는 입찰 시 제출한 입찰보증금을 제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입찰표 작성의 실수

• 입찰가격의 수정을 원한다면 새로운 입찰표에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한다.
• 대리입찰의 경우 입찰표 뒷면의 위임장에 반드시 본인(소유권을 취득한 사람)의 인감도장을 날인해가야 합니다. 발급된 지 3개월이 넘지 않는 소유자의 인감증명서도 반드지 지참해가야 한다.
• 입찰표, 입찰보중금 봉투, 입찰 봉투에 사건번호, 물건번호, 입찰자 이름을 모두 동일하게 적어야 한다.
• 사건번호와 물건번호를 혼동하지 말고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

 

입찰일로부터 수일 전, 혹은 입찰 전일, 그리고 당일에도 경매사건이 취하, 변경, 연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고가 매수신고인이 잔금을 미납하여 다시 매각이 진행되는 것을 '재경매'라고 한다.

재경매 사건은 입찰보증금이 최저가의 10%가 아니라 20%로 진행된다.

어떠한 경우라도 정해진 입찰보증금보다 적은 금액을 제출하면 무효 처리가 된다.